그린재킷, 우리카드와 제휴…캐디피 청구 할인 프로모션 진행
3만원 이상 결제 때 1만원 즉시 할인
첫 결제 고객에게 캐디피 5000원 할인권 추가 지급

골프 가을시즌을 맞이해 골프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캐디피 할인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마련돼 골퍼들의 지갑이 가볍게 한다.
앱에서 캐디 이름 검색으로 캐디피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를 고도화 한 ‘㈜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은 우리카드와 손잡고 지난 10월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캐디피 1만원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전국 그린재킷 제휴 골프장에서 그린재킷 앱을 통해 우리카드로 캐디피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 1인당 월 2회, 1일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국내 골프장의 캐디피가 팀당 15만~18만원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그린피와 카트비에 이어 골퍼들의 비용 부담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매 라운드마다 별도로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 불편과 함께 신용카드 결제 때 누릴 수 있는 할인과 소득공제 등의 혜택조차 받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그린재킷과 우리카드 프로모션은 캐디피 결제를 현금에서 카드로 전환하는 것만으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캐디피가 16만원인 골프장에서 4명의 동반자가 각각 4만원씩 우리카드로 결제해 모두 할인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1만원씩 팀 전체 최대 4만원을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추가로 그린재킷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캐디피 결제 때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도 추가로 지급이벤트로 팀당 최대 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린재킷은 캐디피 결제 편의성 제공을 넘어 주요 카드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골퍼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할인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캐디피 할인으로 골퍼들로부터 꾸준히 관심받아 온 그린재킷은 이번 우리카드 1만원 청구할인까지 더해지면서 골퍼들이 그린재킷 앱에서 결제수단별 할인 혜택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특히 그동안 별도 할인 혜택 없이 현금으로 지급하던 캐디피를 신용카드·간편결제 등으로 결제하면서 실질적인 비용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골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그린재킷과 우리카드의 프로모션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이 추진되는 시점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현재 공정위는 이용자가 부담하는 요금에 대해 합리적인 사유 없이 특정 결제수단만을 강요하거나 요구해 소비자의 결제수단 선택권을 제한하지 못하도록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중이다.
임시아 그린재킷 대표는 “골프 대중화의 핵심은 골프이용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카드 뿐 아니라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토스페이 등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골퍼들의 결제수단 선택권과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재킷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기반으로 캐디피 카드결제를 지원하는 골프 금융 플랫폼으로 현재 90여 개 제휴 골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골퍼들은 그린재킷 앱으로 신용카드·계좌이체·간편결제는 물론 현금을 지불하고 현금 확인증을 직접 받을수 있도록 했다. 개인 고객은 결제내역 관리와 소득공제 관련 증빙에, 기업 고객은 법인카드 결제와 지출증빙에 편의를 누릴 수 있다.
그린재킷 측은 최근 충남 당진 파인스톤 컨트리클럽을 제휴했으며, 캐슬렉스 서울·제주, 우정힐스, 세이지우드(홍천·여수), 골프존카운티 그룹, 세븐밸리, 아델스코트, 하이원 등 국내 유수의 명문 골프장을 포함해 전국 90여 곳의 제휴처를 확보했다. 현재도 다수의 골프장과 서비스 도입을 협의 중이며, 표준약관 개정과 함께 전국 대중형 골프장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비즈월드 / 김은아 기자 mykongi@bizwnews.com